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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매너스 제작 화제개쉬판2 2025. 1. 29. 14:20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김진주 씨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교육 플랫폼 '매너스(mannners)'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범죄 피해자로서 사법제도와 피해자 보호 정책에 대해 공부하면서, 피해자 지원이 열악하다는 것을 느껴 이러한 플랫폼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정부의 예비 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어 사업을 준비 중이며, 플랫폼은 강연 형식으로 구성되어 범죄 및 심리 전문가들을 초빙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범죄 피해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빠르게 변하는 범죄 유형과 대응책을 학습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으로 시작하겠지만, 결국에는 우리가 모두 안전한 사회에 살아가기 위한 교육을 지향한다"며, 올해 안에 많은 이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잠깐_______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5월 부산에서 발생한 강력 범죄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가해자가 피해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후 성범죄를 시도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건 개요
2022년 5월 22일 새벽, 부산의 한 오피스텔 건물 입구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급습함.
가해자는 피해자의 머리를 강하게 가격하고, 기절한 피해자를 끌고 가 추가적인 범행을 시도함.
피해자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가해자는 도주했으나 CCTV를 통해 경찰에 검거됨.
논란과 재판 과정
초기에 가해자는 단순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피해자가 기억을 되찾고 "성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진술하면서 성범죄 혐의도 추가됨.
1심에서 가해자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피해자가 강하게 반발하고 여론이 들끓으면서 2심에서 징역 20년으로 형량이 증가됨.
대법원에서도 최종적으로 징역 20년이 확정됨.
사회적 반응
사법 체계의 문제점 지적: 초기에 단순 폭행 사건으로 다뤄졌던 점이 논란이 되었고, 수사 과정에서 성범죄 의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가해자의 진술을 믿고 판단했다는 점이 비판받음.
여성 안전에 대한 경각심 증가: 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요구가 커졌고,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미흡함이 드러남.
피해자의 용기 있는 행보: 피해자인 김진주 씨는 실명을 공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범죄 피해자 지원 시스템 개선을 촉구함. 최근에는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플랫폼 **‘매너스(Manners)’**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범죄 피해자의 보호와 사법 정의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개쉬판2'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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