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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산불 진화율 (68~71% 진행중)
    개쉬판1 2025. 3. 25. 10:37

     

    3월 35일 오전 10시 35분 의성 산불 진화율 68~71% 정도 진행중이라 파악중....

     

     

     

     

     

     

    북 의성 산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진화 작업이 재개됐으나 현장 주변 안개와 연기 등으로 헬기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4일 산림청과 경북도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일출 시각인 오전 6시 30분을 전후로 의성 산불 현장에 진화대 등 인력 2천600명, 장비 377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당초 진화 헬기 59대도 함께 투입하려고 했으나 안평면 일대는 안개와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당국은 안계면 일대에 헬기 투입이 가능한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

     

    현재 산불 현장에는 전날보다 다소 잦아든 초속 1m가량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최대 초속 15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속 5.6m가량인 강한 바람을 타고 현재 동쪽 방면으로 20여㎞ 떨어진 지점까지 번진 상태며, 당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해 대응 중입니다.

     

    이와 별도로 같은 날 오후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현재 의성 산불 전체 진화율은 65%로, 산불영향구역은 6천861ha로 추정됩니다.

     

    전체 화선 125.9㎞ 가운데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은 곳은 44.4㎞ 구간입니다. .

     

    산불 진화가 더디게 이뤄지면서 의성군 주민 1천554명은 실내체육관 등에 대피해 생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4채의 시설 피해가 났습니다

     

    대피소에서는 밤늦은 시간에도 잠을 자지 못하고 굳은 표정으로 멍하니 TV에 나오는 산불 뉴스를 보고 있는 주민 등 모습이 보였습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전날보다 다소 잦아든 초속 1m가량의 바람이 불고 있으나, 낮 동안에는 최대 초속 15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됩다도 해요

     

    사흘째 이어지는 울산 울주 산불 현장에도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헬기 12대를 동원한 진화 작업이 재개되었다고 해요

     

    산청·의성·울주·김해·옥천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로 이날 오전 6시 기준 8732.61㏊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954㏊가 늘었다고 해요

     

    피해 면적은 의성에서 6861㏊로 가장 넓고, 산청(1464㏊), 울주(287㏊), 경남 김해(90㏊), 충북 옥천(39.61㏊) 등이다. 옥천 산불은 전날 오후 8시 주불이 진화됐다가 재차 발생했고, 이날 오전 7시20분 진화를 완료했다고 해요 .

     

    이번 산불로 산불진화대원 3명과 공무원 1명 등 4명이 숨지고, 산불진화대원 6명과 주민 1명, 소방공무원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1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해요

     

    강풍에 산불 진화가 더디게 이뤄지면서 1485세대 2742명이 대피했다. 이중 981세대 2053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주택 90채가 전소되는 등 주택과 창고, 사찰, 공장 등 건물 162개소가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전날 정부는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산·경북·경남을 대상으로 재난사태를, 피해가 큰 경남 산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각각 선포했다.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신속한 피해수습이 필요한 대형 산불 발생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빠른 100% 진화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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